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는 저는 그 만큼 물과의 인연도 깊습니다.
적절한 운동만큼 건강과 스트레스에 좋은 것도 없습니다. 땀 흘리며 운동을 한 후 마시는 시원한 물 한 컵의 참 맛을 알기에
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습니다. 약수터마다 그 물맛이 다르고 시중에 판매되는 샘물마다 물맛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
그 물속에 함유된 미네랄의 조성 때문만이라고만 생각하였습니다.
우연한 기회에 수돗물로도 그런 물맛이 난다고 하여 저희 약국에 예양육각수기를 설치하였습니다.
역시 시원하게 마시는 그 물맛이 약수터의 물맛과 다르지 않았습니다.
처음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. 정수기를 거치면 물이 깨끗해지는것은 당연하지만
물맛까지 달라질 수 있나 무척 의아해 했습니다. 그러나 물이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
당장 저희 집과 건물 전체에 예양육각수기를 설치하고 식수, 생활용수를 모두 육각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
화초에도, 김치를 담글 때도, 샤워를 할 때도, 과일을 씻을 때도 모두 육가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밥맛이 무척 좋아지고 김치 맛도 달라졌습니다. 예전에 약수물로 김치를 담그시던 어르신의 그 의미를 이제야 이해 할 것 같습니다.
어찌됐든지 집안에 맘놓고 편히 마실 수 있는 좋은 물이 펑펑 흐른다는 것은 무척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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